맛있는 음식을 맛본 순간의 표정이야말로 하나의 예술 아닐까요? 지난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출품작 의 감독 짐 루미스가 한국을 찾아 이처럼 말했다.
한국공예의 아름다움과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공예작가 24인이 모여, 자연, 도전, 그리고 시간을 키워드로 작업한 공예품 21점을 내걸었다.
정직성 작가는 1년 전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도움으로 제주도에 작업실 겸 거처를 마련했다.
찬란하도록 활짝 개화한 꽃이 화면을 한가득 채운다.
제게 포즈를 취해준 새와 나무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20세기 후반의 예술이란 예술을 죄다 모아 믹서에 넣으면? 그게 바로 슈퍼팝.
요즘 비엔날레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나는 거대한 현대사회 속에 살면서 원시 부족 사회를 꿈꾸고 있는지 모른다.
황금빛 잉어가 힘차게 움직이며 물살을 가르고 역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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