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논의
작성일 : 2021-07-15 | 조회 : 229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 실장은 23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3(한·중·일)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정세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보 방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에너지 효율 증진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은 또 아세안 국가들이 희망하는 경우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결합 모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무상 제공하는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아세안 국가들의 지리적·환경적 특성 등을 감안하면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했을 때
기존 디젤발전기 대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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